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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모공에 맞는 클렌징 제형 찾기

컬러광인 2026.06.30
2026.06.30 조회 114 댓글 0

요즘 클렌징, 그냥 손에 잡히는 거 아무거나 

쓰고 계시진 않나요? 사실 세안은 스킨케어의 시작

이자 끝이에요. 아무리 좋은 세럼을 발라도 

클렌징부터 잘못되면 다 소용없거든요. 


오늘은 오일, 밤, 밀크 세 가지 제형의 차이를 제대로 짚어드릴게요.




피지·블랙헤드가 고민이라면 → 오일


오일 클렌저는 메이크업, 선크림, 피지 같은 기름 

성분의 노폐물을 녹이는 데 강한 제형이에요. 

핵심은 '유화 과정'인데요, 

물을 묻혔을 때 뽀얗게 변하면서 유화가 잘 되어야 

노폐물이 깨끗이 씻겨나가요. 

만약 헹굴 때 미끌거리는 느낌이 남는다면 

유화가 덜 된 거라 모공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 

주의하세요. 지성, 복합성, 블랙헤드 고민이 

있는 분들께 특히 추천해요.



진한 메이크업, 빠르게 지우고 싶다면 → 밤


밤 타입은 피부에 닿으면 부드럽게 녹아

흘러내리지 않아서 사용감이 깔끔한 게 

특징이에요. 고체에서 오일 텍스처로 녹는 

과정을 거치면서 베이스, 립, 아이 메이크업

까지 한 번에 지울 수 있어요. 세정력이

가장 강한 편이라 진한 메이크업을 

한 날이나, 여행 갈 때 부피 부담 없이 

챙기기 좋아요. 다만 세정력이 강한 만큼 

자극 부담도 보통~높음이라는 점은 

기억해두세요.



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라면 → 밀크


밀크 클렌저는 세 제형 중 자극이 가장 

낮고 촉촉함은 최고예요. 대신 세정력과 

피지 케어 능력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, 

진한 메이크업을 지우기보단 데일리 세안

이나 1차 클렌징 후 마무리 단계로 쓰기 

좋아요. 건성, 민감성 피부라면 자극 없이 

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선택지예요.

정리하면 이래요



피지·블랙헤드 고민 → 오일

진한 메이크업 → 밤

건조·민감 피부 → 밀크



결국 모공 청소는 세게 씻는다고 좋아지는 게 아니라, 

내 피부 타입에 맞는 제형을 고르는 게 먼저예요. 

세정력만 보고 고르면 오히려 피부 장벽이 

무너질 수 있으니, 본인의 피부 상태와 

그날의 메이크업 농도를 함께 고려해서 

선택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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